CJ대한통운, 이천 풀필먼트센터 개장…운송로봇 투입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15 12:13

연면적 2만6545㎡ 규모…고층 작업 가능한 '셔틀AGV' 도입

셔틀 AGV

▲CJ대한통운이 올해 말 도입 예정인 운송로봇 ‘셔틀 AGV’. 사진=CJ대한통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약 8030평) 규모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규 풀필먼트센터에는 운송로봇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가 도입된다.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 선반으로 이뤄진 보관 공간 내부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도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고층 작업이 가능해지면서 물류센터 내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소비자 주문 상품을 찾기 위해 작업자가 물류센터를 직접 돌아다니거나 지게차를 몰아야 하는 불편함도 덜어냈다.

CJ대한통운은 셔틀 AGC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사전 시험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 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상품별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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