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6, 계약 첫날 3만7000대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23 09:27

국내 완성차 모델 사전계약 역대최다 기록 경신

220823 (사진 1) 현대차, 아이오닉 6 사전계약 첫날 3

▲현대차 아이오닉 6.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보유한 국내 완성차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2만3760대)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혁신적인 내·외장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가능거리, 새로운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는 신기술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오닉 6의 뛰어난 상품성을 쉽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는 완충 시 524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5200만~6135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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