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경남도·가스안전公 경남본부와 가스시설 합동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30 12:45
가스시설_합동점검_사진2

▲경남에너지 직원이 가스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6일 경상남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 및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에너지는 이번에 공급권역 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인 정압기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가스 충전시설인 불모산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점검도 함께 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경남에너지는 각 유관기관 협조 아래 가스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경남에너지는 이번 합동점검을 바탕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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