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수해지역 일상회복 지원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31 14:56

임직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위문 성금 2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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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남(오른쪽)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과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침수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9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지역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이달 중순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와 전북지역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고, 피해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기탁은 수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침수피해 사회복지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급여 반납액으로 지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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