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롯데건설과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01 16:01

― 국민 안심 생활공관 확보,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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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중(왼쪽)전기안전공사 이사가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롯데건설과 ‘전기안심건물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공간 확보,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모델 구축 등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사가 시행하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고,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ㆍ편리ㆍ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인증하는 제도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전부문장은 "입주민이 전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대한 전기안심건물 표준설계 및 시공하이드를 준수하여 전기 품질 향상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최근 발생한 국민 생활공간 전기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건축물 전기설비의 전기재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성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이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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