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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가 ‘아키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
아키월드는 정통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토지 NFT(대체불가능한토큰)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융화시킨 게임이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 모든 유저들의 노력을 유저의 소유로 인정 받아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단 국내법 상 블록체인 게임이 허용되지 않고 있어 국내 이용자들은 ‘아키월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지난달 ‘아키월드’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시스템이 결합한 실체가 분명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이 게임이 본격적인 블록체인 MMORPG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앞으로 ‘아키월드’라는 세상에서 벌어지게 될 재미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을 거치게 된다면 게임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아키월드의 론칭이 침체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hsju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