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30개사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정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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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가 5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전문 강사(성민영 국장, 정영진 차장)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총 8시간 동안 근로자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SHE(안전보건환경) 계획서 작성 실무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및 계획서 작성 실무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실무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대성에너지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의 산업안전 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제도가 계속 강화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산업재해 예방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인 만큼, 대성에너지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에 대한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현장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관리 조직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무재해운동 시행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시행 △산업안전보건교육 강화 등 산업재해 예방 및 전사 안전혁신에 계속 힘쓰고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