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명절 장시간 운전, 치질 주의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11 23:51

고지방식, 장시간 운전 등 자세로 치질 발병 위험 높아
먹는 치질약 5년 연속 국내 1위 '치센', 항문혈관 개선

동국제약 치센

▲동국제약 치질약 ‘치센’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추석 등 명절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는 ‘치질의 초기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11일 동국제약에 다르면, 명절 기간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음식 준비나 장시간 운전으로 고정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게 돼 명절 후 치질 증상을 경험하는 빈도가 높아지거나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등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자세도 치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항문 출혈, 통증, 불편함, 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치질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과음, 과로, 고지방식,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항문 주변 혈류 정체가 심화될수록 주위 혈관이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항문혈관 조직이 항문 밖으로 튀어나오는 치핵이 발생한다.

그러나 질환의 부위가 민감하고 위생의 문제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치질은 중증으로 악화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초기부터 식습관 조절과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효과가 입증된 치질약으로 적극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치질 증상이 있다면 명절 기간에 더 악화되지 않도록 효과가 입증된 치질약으로 각별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기업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치질약 ‘치센’ 캡슐은 5년 연속 먹는 치질약 부문 국내 위를 차지하고 있다.

치센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으로 혈관의 탄력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항산화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완화해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센은 치질의 근본 원인인 항문혈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일반의약품인 치센은 증상에 따라 용량 조절이 가능해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거나 신속한 증상 개선 효과를 위해 복용량을 1일 최대 6캡슐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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