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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14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2022년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공단은 14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바람 에너지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리더 양성을 위해 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공기업 6개사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에너지공단은 초등 돌봄교실과 중등 자유학년제, 고등 동아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9만여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기존 초·중·고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해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및 시범교육을 완료했고 발대식 이후 한전 및 발전공기업과 함께 전국 150여개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휘종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바람 에너지 교육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유일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