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플러스박스 금리 연 2.3%로↑…파킹통장 최고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14 14:30
케이뱅크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가 ‘플러스박스’ 금리를 14일부터 연 2.3%로 0.2%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업계 파킹통장 중 최고 수준 금리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 파킹통장으로 돈을 임시로 보관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3%의 금리가 적용되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쌓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업계 최대인 최대 3억원까지 적용된다.

최대 한도인 3억원을 한 달(30일 기준)동안 예치한다면 세후 약 48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용도별로 통장 쪼개기를 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으로 파킹통장으로서는 은행권 최고 수준의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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