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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라오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 입교식 단체사진. |
이번 연수는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라농촌개발연수원(LKRDTC)에서 라오스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설립 후보 마을 주민과 군 담당 공무원까지 총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오스 새마을금고 태스크포스(TF)팀 단장이자 농림부 소속 씨먼 자야봉 한·라농촌개발연수원 부원장은 입교식에서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0년 말부터 라오스에 성공적으로 설립된 3개 새마을금고의 역량 강화와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라오스 정부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4대 핵심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MG추진을 위해 금융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델을 꾸준히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라오스에는 2020년 라오스 최초 금고인 락하십성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현재 3개 새마을금고가 운영중이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