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16 14:59

굴착공사 관련 실무자 소통 강화·기술교류 통한 발전방안 논의

사진_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워크숍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굴착공사정보지원시스템(EOCS) 유관기관 실무자 간 안전정보 및 기술 교류, 의견교환 등을 통한 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워크숍은 도시가스분야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년부터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및 도외자 등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올해 센터 주요 사업내용 및 EOCS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한다.

‘Smart SCG App 기반 원스톱 원클릭 통합 굴착공사 관리시스템’, ‘E-GPS 및 지자체 연계 제도개선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도시가스사 우수사례 발표 등 안전기술을 공유도 이어졌다.

이어 굴착공사자 대상 효율적 홍보 방안 등 사고 예방대책, 긴급 굴착공사 등 신고접수 관련 개선 방안 및 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헌목 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장은 "타공사 사고로 인한 매설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EOCS 실무담당자 간 안전관리 대책 공유 등 정보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며 "타공사로 인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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