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문화 확립·안전 거래 의식 고취 등 공로 높게 평가
![]() |
▲사진=당근마켓 |
올해 8회째인 브랜드고객만족도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각 산업군에서 모범 경영활동을 펼쳐 시장 성과를 창출하고, 고객만족을 실천한 브랜드를 파악해 널리 알리는 데 의의를 둔다. 올해 조사에는 전국 4112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당근마켓은 올바른 거래 문화 확립과 이용자 간 안전 거래 의식을 고취시키는 운영 정책으로 이용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이퍼로컬 서비스(동네, 인접지역 서비스)로 성장을 이룬 동시에 자원 나눔·재사용을 장려한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마켓은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는 등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중고거래 수만 총 1억5500만 건에 이른다.
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이 국내 대표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용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