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개최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신한 꿈도담터 사업 일환의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박물관 큐레이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한 꿈도담터’ 사업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단절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가 개소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는 수도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박물관 큐레이터 해설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아동들에게는 기념품과 가족식사권도 제공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행사처럼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꿈도담터 추가 개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신한금융은 대한민국의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