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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광(왼쪽)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사처장이 이경훈 장애인고용공단 기업서비스국장으로부터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 동상을 수상하고 있다. |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 및 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함으로써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다. 2006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20년 중증 장애인의 직업체험 및 직무경험을 위한 ‘가스용품 불법유통 사이버 감시단’을 시작으로 ‘가스사고 DB 구축’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형 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고용률 7.11%를 달성하는 등 장애인 고용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트루컴퍼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 적합직무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정규직 채용 시 ‘장애인 구분모집’, ‘장애인 편의지원’ 등 장애인의 취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