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론칭 앞서 임직원 대상 파일럿 테스트 돌입
편의점 슈퍼마켓 픽업 서비스 외 상품 재고 조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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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내달 론칭하는 오프라인 통합앱 ‘우리동네 GS’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 GS’ 그랜드 론칭에 앞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를 거쳐 내달 중순께 앱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앱은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바로 검색돼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다. 상품을 결제한 뒤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상품의 재고 조회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원소주, 코로나 검사키트 등 일부 제품만 재고 조회가 가능했지만 새로운 앱에서는 픽업 및 택배가 가능한 전체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 네이버, 애플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pr902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