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초록우산에 'K패션 꿈나무' 기부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22 09:36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서 기부금 전달식 개최

신세계면세점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식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청년의날’ 맞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했다.

기부금은 신세계면세점 본점이 창립 6주년을 맞아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팩토리, 20살과 함께 서기 인재양성지원 캠페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개점 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내국인 고객들이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한 금액 0.5%을 자동 적립해 온 것이다.

기금은 패션·의상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재능·개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과 함께 신세계 면세점은 다음 달부터 선발 과정·멘토 선정을 진행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들의 신세계면세점 사업장 탐방과 자기능력개발, 자격증 습득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보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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