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원" 당근마켓, 광고비 페이백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26 17:58

11월 4일까지 신규 광고 이용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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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은 오는 11월 4일까지 신규 광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만원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당근마켓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광고 캐시를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근마켓은 오는 11월 4일까지 자사 광고 서비스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페이백 프로모션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당근마켓 광고는 동네 가게부터 지역민들까지 누구나 쉽게 동네 광고를 만들고 노출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라인 광고 서비스다. 가게 오픈이나 이벤트 소식부터 잃어버린 반려견 찾기, 과외 알바 구하기 등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소식들을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 기존에 종이 전단지를 만들고 동네를 돌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수고스러운 과정을 대폭 줄이고, 원하는 지역 상권의 핵심 고객층을 타깃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로컬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용 부담 없이 당근마켓의 광고를 경험하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1월 4일까지 40일간 당근마켓 광고를 처음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광고 이용 금액 최대 10만원까지 광고 캐시로 돌려준다.

프로모션 기간 이전에 광고 계정을 만들었거나, 캐시가 충전된 상태라도 아직 사용한 적이 없다면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광고비 캐시백은 11월 15일 대상자들의 광고 계정으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다.

당근마켓 광고는 앱 내 중고거래 홈에 노출되는 ‘피드광고’와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검색광고’로 나뉜다. 광고 서비스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또는 당근마켓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창주 당근마켓 광고실 실장은 "당근마켓 광고는 처음 진행하셨던 분들 중 절반 이상이 재진행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부담없이 당근마켓의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시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게를 홍보해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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