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관세행정심의위 민간위원장에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06 11:23

관세청 최고 심의기구…위원 25명 중 민간전문가 16명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3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관세청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을 맡았다.

중기중앙회는 "5일 서울 강남 서울세관에서 열린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과 제도개편 방안 등 핵심정책을 자문·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이다. 경제계를 비롯해 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문 회장은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가 관세청 최고 자문기구인 만큼 우리 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관세청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직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관련 국민편의 및 수출 제고방안’ 발표가 있은 뒤 김기문 위원장 주재로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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