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10 13:27
신세계면세점 은산종합물류센터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신세계면세점의 은산통합물류센터 내부 모습. 사진=신세계면세점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란 저비용·고효율·친환경성 등 분야에서 국토부 장관의 스마트인증을 받은 물류창고를 뜻한다.

10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받은 스마트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은산통합물류센터로 총면적 1만2833㎡(약 3900평) 규모에 이른다.

기존 은산통합물류센터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생산성을 30% 올리고 처리 속도도 높이는 스마트 효과를 거뒀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소개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스마트인증 획득을 계기로 선진화된 물류 경쟁력 확보, 친환경성 향상을 함께 이루는 물류 시스템 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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