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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브리지가 광주시 광산구에 설치한 지붕형 태양광의 모습. 솔라브리지 |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는 광주시 광산구 설비용량 370kW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을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상품의 총 모집 금액은 4억2500만원이다. 수익률은 연 12%(세전)이며 1인당 최대 투자 한도는 500만원, 투자 기간은 5개월이다.
솔라브리지는 이전 투자 상품의 경우 5억 6100만 원에 대한 모집이 전량 완료됐고 일반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1인당 투자 한도인 5백만 원을 모두 채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솔라브리지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사업시행권 담보와 동산양도 담보가 마련돼 믿을 수 있다"며 "여기에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하는 위험 경감을 위해 기관기계종합보험(CMI)과 서울보증보험의 임대차이행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했다"고 투자 상품의 안정성에 대해 설명했다.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 11.33%, 연체율 0.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은 약 525억원 규모이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