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전계약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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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제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인도는 다음달 시작된다.

신차는 2020년 출시된 7세대 제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상품성 개선을 위해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추가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는 1.5 TSI 프리미엄 및 1.5 TSI 프레스티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외장 색상인 킹스 레드 메탈(Kings Red Metallic), 라이징 블루 메틸릭(Rising Blue Metallic) 두 가지를 포함해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3232만9000원, 1.5 TSI 프레스티지 3586만3000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제타는 스타일리한 디자인,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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