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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왼쪽)과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오른쪽)이 이화여대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18일 대신파이낸셜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실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웨스트캠퍼스’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대신파이낸셜그룹 국민보건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세계적으로 신약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당 분야의 국가 경쟁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전달된 기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인재양성을 위한 이화웨스트캠퍼스 건립에 사용된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후원기금은 앞으로 이화가 연구와 교육으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기금이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