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CJ제일제당 공동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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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청년밥상문간 이대점 출점식에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제일제당, 사회적협동조합 청년문간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17일 열린 출점식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사회적협동조합청년문간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호점 출점의 성공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은 각각 3000만원의 후원기금과 대표제품 ‘스팸’ 8000여 개를 청년문간에 전달했다.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의 비용 지원과 소속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은 MZ세대를 겨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디자인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소중한 권리를 보호받고,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문간의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이후 청년밥상문간을 포함해 용산구 남영동 소재의 ‘서지’ 등 총 6곳의 가게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오는 11월 7호점 ‘용산회집’ 개점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