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교수·이석우 디자이너와 토크쇼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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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 전시회 전경. 사진=다이슨 |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제 공모전으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다이슨 특별전은 전시회와 토크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서울 DDP 아트홀 2관 앞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의 역대 국내외 우승작을 포함한 출품작 일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3일 서울 DDP 살림터 3층에 위치한 UD라이프스타일플랫폼(UDP)에서 특별한 토크쇼도 진행한다. ‘뇌과학자와 디자이너가 말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이석우 SWNA 산업디자인오피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무엇인지, 혁신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분석해 소개한다. 이석우 대표는 혁신적인 디자인 관련 견해를 나누고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이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본 전시와 토크쇼는 참가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