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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포럼 및 부대행사 포스터 |
산업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와 중국 상하이 간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2022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포럼과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력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등 영향으로 양국 간 기업인 이동과 교류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커머스 시대,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및 한국의 수출기업 등 15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구체적인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부대행사로 알리바바닷컴, 더우인, 메이투안 등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7개사와 우리 중소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기업 상담회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전통적인 IT 강국인 한국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국가인 중국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도 상생을 이어가야 한다"며 "디지털경제 확산에 따른 양국 기업인 간 교류 확대와 협력사업 추진 등을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