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초롱꽃마을 10단지, 제2회 주민단합대회 개최

- 단지 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단합대회
- 청년세대와 노인세대의 교류로 단지내 ... 갈등 최소화 목적

▲강신모 단지관리 소장이 단합대회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 10 단지관리사무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김승열 기자] 경기 파주시 초롱꽃마을 10단지는 임차인대표 ( 회장 한용석 ), 노인회( 회장 박영희 ), 관리사무소 (소장 김신모)는 지난22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10단지 내 1001동 후면 배드민턴장과 1003동 휘트니스센터 탁구장에서 주민단합대회인 배드민턴경기와 탁구경기대회를 갖고 주민단합과 화합을 위한 대회를 개최했다.

▲각 종목별 준우승 우승 선수들 / 10 단지관리사무소

이날 대회를 주최한 주거행복위원회는 70여명의 주민들과 관리요원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청명한 가을날씨에 단지내 정취를 만끽하며 경기를 즐겼다. 준비한 음식과 음료 등을 나누며 단지내 젊은이와 어르신들이 경기를 응원했고 관리사무소는 모든 행사준비와 경기지원을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우승 준우승 선수들이 상품으로 지역생산 쌀을 수여하고 있다 / 10단지 사무소

이번 대회에서는 실외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는 남녀 개인경기로 참가팀이 적어 예선 없이 결승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는 여자부 우승에 이다솜 선수, 준우승에 문숙현 선수가 차지했고, 남자부 우승은 김영수 선수가, 준우승은 도기택 선수가 차지했다.

경기진행은 김진미 김승열 이재복 심판이 참여했다.

▲실외 배트민턴 경기모습 / 10단지 관리사무소

이어서 휘트니스센터내 탁구장에서 진행된 탁구경기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가 적어 곧바로 결승전 경기로 진행했다. 경기결과는 여자부 우승 박수민 선수 준우승 임민수 선수가 차지했으며, 남자부 우승은 신세계 선수 준우승 이태원 선수가 차지했다. 탁구경기 진행은 문정주 이경원 심판이 참여해 공정한 경기를 이끌었다.

▲휘트니스센터내 실내 탁구경기장 남여탁구경기 모습 / 10단지 관리사무소

경기가 끝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10Kg 20Kg 쌀 한 포대씩이 주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텀블러 컵을 선물해 흐뭇한 토요일 하루를 즐겼으며 끝으로 김신모 아파트 관리소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쳐서 참가선수와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 좋은 주민단합대회를 준비하겠다‘ 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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