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시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0.26 14:44

이달 26일부터 11개 매장 푸드코트서 꿈나무 카드 사용가능

[롯데쇼핑-롯데마트]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푸드코트 전경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푸드코트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마트가 서울시와 아동급식 카드(꿈나무 카드) 협력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26일부터 서울시에 위치한 매장의 푸드코트(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4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일반음식점(서울시 소재 신한카드사 가맹점) 으로 전면 확대한 데 이은 것으로, 롯데마트는 푸드코트 가맹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 해소에 적극 동참한다.

서울시 롯데마트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빅마켓영등포점과 강변점, 중계점, 서울역점, 송파점, 행당역점, 월드타워점, 금천점, 서초점, 서울양평점, 청량리점 총 11개점포다.

롯데마트는 이번 서울시 아동 급식카드 협력을 위해 앞서 꿈나무카드 결제 테스트 및 결제시스템(POS) 신규 프로세스 개발을 진행했고, 푸드코트 입점 업체들의 신한카드 가맹을 일괄 추진했다.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서울시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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