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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의 태양광 모듈이 제조되는 모습. 신성이엔지 |
신성이엔지가 에너지대전에서 선보이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은 ‘550W 고출력 양면 모듈’과 ‘540W 수상형 태양광 모듈’, ‘N타입 태양광 모듈’이다.
신성이엔지는 양면 모듈은 태양광 모듈 후면까지 양면 발전을 해 한 면에서만 발전하는 모듈 출력 대비 5 ~ 25% 추가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상형 모듈은 강이나 호수, 바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이다. 바닷물에 노출돼도 염분이나 높은 습도에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N타입 태양광 모듈은 620W의 출력으로 일반적인 550W 모듈보다 12%(70W) 높은 출력을 보여준다. 출력이 높은 만큼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에너지대전에서 태양광 모듈을 바탕으로 기업이 RE100을 달성하도록 솔루션을 공유한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스마트공장의 지붕 및 유휴 부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장 가동 전력의 4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으로 기업·기관과 체결한 태양광 모듈 공급 및 시공 계약은 1000건을 넘어섰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고출력 친환경 태양광 모듈과 RE100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 개발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