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회사 ‘디케이’, SSAFY 광주캠퍼스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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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광역시 ‘디케이’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 세 번째)이 김보곤 디케이 대표(왼쪽 두 번째)와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찾았다고 밝혔다.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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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협력회사 ‘디케이’를 찾아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회장은 그간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왔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