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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양산 사업 및 수출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됐고,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에 따른 규모의 효과와 수출사업 매출 확대 및 원가율 개선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안보위기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K-방산 존재감이 재조명 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레이더, 유도무기, 통신체계 등을 통한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사업자로 다수의 무기체계 개발 경험을 통해 쌓은 기술력으로 미래 첨단 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톱 티어(Top-tier)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해궁, 천궁-I/II, L-SAM 등 다수의 대공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에 참여로 독보적인 유도무기체계 전문기술 보유한 ‘장사정포 요격체계’ △드론에 탑재해 정밀 유도 타격이 가능한 소형 공대지 유도무기인 ‘드론탑재 공대지 유도탄’△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PAV)와 연계한 상용화는 물론 군용 수송드론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40KG수송 드론’ 등 현대와 미래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첨단 제품군과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IG넥스원은 또 최근 수출사업 호조와 신규사업 확대로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 진행중이다. 올해 현재까지 채용한 신규 직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65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탄하고 확실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며 우주항공,수송드론 등의 미래사업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우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