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의날 1일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서 정부포상
전기인상은 권영관 전력감리공단 이사·이훈병 석우엔지니어링 부회장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로 엘지엔솔 이준환 책임 금상 등 총 7건 포상
![]() |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영창(왼쪽 첫번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성규 하이텍이피씨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기인의날’인 이날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를 열고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 훈·포장과 각종 시상을 했다.
전력기술진흥대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전기인의날에 맞춰 개최,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전기기술인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해 기술의 진흥과 국민의 안전을 꾀하는 행사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영창 다보이엔지 대표이사는 전기감리 종합 업체를 경영하면서 전력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한전 배전감리를 통해 전력시설물에 대한 품질향상과 강원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쇼트트랙 경기장(아이스아레나) 및 보조경기장의 전기분야 책임 감리단장으로 참여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점도 평가받았다.
산업포장을 받은 장성규 하이텍이피씨 대표이사는 건축물의 용도,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전기설계, 감리기술을 아파트, 국내외 반도체, 자동차 공장 건설현장 등에 적용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에는 ‘절연감시장치를 활용한 저압전기설비 운영 안전성 향상’ 사례로 엘지에너지솔루션 이준환 책임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 |
▲권영관(왼쪽)한국전력감리공단 이사와 이훈병(오른쪽) 석우엔지니어링 부회장이 1일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을 수상한 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