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 등 9개 노선 주 81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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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기. |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다낭과 괌 노선은 지난달 30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비자 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한다. 가족여행지로 인기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 출발편을 준비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항공편이 늘어난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