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여름 성수기 효과…3Q 영업익 31.7%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03 16:22

매출액도 2조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BGF리테일

▲BGF리테일 2022년 3분기 실적 IR자료.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여름 성수기에 따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3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기간 매출액도 2조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다.

CU 측은 "여름 성수기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 상권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보인 다양한 차별화 신상품과 고객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증대를 도모했다"며 "높은 수익성과 업계 1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신규점 역시 전년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내외형적 성장을 모두 다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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