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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삼성증권은 12월 말까지 ‘연말정산 더블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말정산 더블챌린지’는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 총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각각 ‘연금저축계좌’, IRP계좌‘에 이벤트 기간 내 순입금액 3백만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기간 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 또는 기존 고객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와 IRP계좌는 모두 납입한도 내 입금 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다. 두 계좌를 합산해 700만원 입금 시 최대 연 115.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챌린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3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을 연금저축 계좌에 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1000만원 이상부터 5억원 이상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IRP 챌린지‘의 경우, 3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을 IRP계좌에 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마찬가지로 커피쿠폰을, 1000만원 이상 입금할 경우 구간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한다.
타사에 보유한 삼성증권 계좌로 이전하거나 현금 계좌이체, 퇴직금 또는 만기가 된 ISA 잔고를 입금하는 경우 모두 입금액으로 합산되며, ’연금저축 챌린지‘와 ’IRP 챌린지‘는 중복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삼성증권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리츠, ETF를 거래할 경우,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벤트 혜택을 적용받은 투자자가 연금저축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상장리츠 또는 ETF를 100만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리츠는 36원, ETF는 42원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연금투자가 특히 활발해지는 연말을 맞아 기본적인 세액공제에 더해 조금이나마 혜택을 더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중심 관점에서 성공적인 연금투자가 되실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