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9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주)네오바이오텍, (주)요즘 등 원주시 이전 기업 등을 비롯해 19개 기업에서 총 265명의 인력 채용을 위한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으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으로 평일 기준 10일과 25일 매월 두 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네오바이오텍은 생산영업 분야 41명의 청년 인재를 우선 채용한다. 이전이 진행되면 더 다양한 분야의 추가 채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내년 3월 문막 동화공단으로 이전 예정인 그릭요거트 전문기업 ㈜요즘은 생산·환경·전산 분야에 총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배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가 원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