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옌지 노선 재운항···2년9개월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0 09:56
제주항공 항공기(3)

▲제주항공 항공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2년9개월만에 인천-옌지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5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낮 12시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옌지에서는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10분 인천에 내린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1회(수요일) 운항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인천-하얼빈 노선 운항도 재개해 한-중국 노선은 3개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인천-옌지 노선을 주 6회 운항하며 평균 76.1%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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