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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 영종도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진행된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허희영 항공대 총장,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왼쪽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 및 참가 기관은 항로설계·관리, 운항통제·교통관리 등 UAM 안전 운항 및 초기 상용화를 위한 운용 개념과 절차를 만드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운항을 위한 법 제도도 함께 연구한다.
또 원격조종 또는 자율비행을 하는 UAM 특성에 맞게 군집비행, 충돌회피, 비행제어,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등의 기술도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건국대학교와 함께 국내 최초로 ‘UAM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지난 2월에는 ‘K-UAM One Team’과 공동으로 UAM 생태계 전반 백서인 ‘UAM 에코 시스템 블루프린트(Ecosystem Blueprint)를 작성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