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호피 라거’ 기내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5 10:46
기내서비스 이미지

▲아시아나 호피 라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호피 라거’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편의점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였다. 95%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앞으로 △미주 △유럽 △대양주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기내 서비스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며 "추후에도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여행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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