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평균 분양가 1606만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5 15:33

아파트 11월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청약, 25일당첨자 발표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1)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KCC건설은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평균 분양가는 1606만원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지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날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이후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은 지난 9월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면적별 예치금만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이다. 먼저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으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과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이용 가능하고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가 높다.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 공원도 많아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생활권을 지하철 한 정거장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대전 신주거타운 프리미엄의 중심에 위치해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높은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라며,"특히 최근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인근 분양단지들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다. kjh@ekn.kr

김지형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