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상반기 매출 11억달러 ‘역대 최대’

▲에미레이트 항공 여객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항공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1% 성장한 수치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두바이 허브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두바이-텔아비브 노선 등 신규 노선을 추가했다. 더불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 항공 등 12개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을 맺는 등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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