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3 임도 및 사방사업 설계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6 11:38
장흥군 임도

▲장흥군이 내년도 임도 및 사방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제공=장흥군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위정량 기자] 전남 장흥군이 최근 내년도 임도 및 사방사업의 조기발주와 내실을 기하기 위한 사전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2023년도 임도사업으로 천관산 순환일주임도와 호남정맥 종주임도(제암산 ~ 사자산 ~ 삼비산) 등 6개소에 15억, 사방사업은 제암산 자락 산림유역관리사업(공모 1,131백만원) 등 12개소에 23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경영과 관광기반 구축 및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안전과 소득 창출, 관광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e226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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