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동두천-철원 의회 합동워크숍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17 08:48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4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포천-동두천-연천-철원 등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연천군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4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행정-민간 분야 교류 확대를 통해 동일 생활권내 상호발전 방안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4개 시군 의원 등 총 48명으로 각 시군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 특강, 의원 간 토론을 거쳐 한탄강 관광지 답사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포천-동두천-연천-철원 시-군의회 14일 합동 워크숍 개최

▲포천-동두천-연천-철원 시-군의회 14일 합동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특히 이날 의원토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4개 시군 접경지역 관광지 활성화 방안’, ‘유휴지 활용 방안’, ‘인구 감소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 4개 주제를 분임별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합동워크숍이 의원 간 의정활동 공감대를 마련하고 의회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각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기촉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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