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 개최

▲KAI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 사진=KAI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입사원 136명과 가족 267명을 사천 본사로 초청해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 가족초청행사는 2015년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KAI의 전통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초청된 가족들은 항공기 생산현장, 에비에이션센터 전시장 견학 등을 통해 KAI의 사업과 기업문화를 소개받으며 그동안 궁금했던 자녀의 회사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KAI는 고정익, 회전익, 시뮬레이터 등 주력사업과 UAM, 위성, SW 등 미래사업, 동남아·유럽 등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00여 명 규모의 미래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마경섭 KAI 경영전략부문장은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