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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지난 2020년에 진행한 항공기 사고 비상대응 모의훈련 이미지. |
이날 훈련은 에어부산 항공기가 김해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초동조치팀 소집, 사고대책 위원회 구성, 임직원 대상 비상소집 문자 발송 등 실제 사고발생 시와 동일한 사고대응 체계 및 임무에 따라 이뤄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자체적인 사고 대응 모의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종합훈련의 병행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에어부산의 가장 큰 강점이자 중요한 가치인 ‘안전’ 역량이 더욱 엄격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