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로봇 시범운영…골목길 청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4 00:55
김포시 골목길 미세먼지 제거용 청소로봇 시범도입

▲김포시 골목길 미세먼지 제거용 청소로봇 시범도입.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대형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청소로봇을 각각 1대씩 22일 보급하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통진읍 소통행정에 앞서 청소로봇을 타고 마을 골목길 옆 먼지제거가 어려운 이면도로 경계석에 쌓인 나뭇잎과 먼지를 제거했다.

청소로봇은 로봇 추종 기능이 결합된 ‘소형 미세먼지 수거차’로, 거리 인식을 통한 작업자 추종 자율주행과 리모컨을 이용한 원격조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노면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도로나 작업자 진입이 어려운 장소를 청소할 때 안전한 장소에서 원격조종할 수 있다. 또한 물 분사 시스템을 이용해 청소할 때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청소로봇 운행으로 진공 노면 청소차 운행이 불가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통해 (초)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좁은 골목길의 청결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내년 청소로봇에 대한 만족도와 성능을 검증한 뒤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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