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지투알 신임 CEO에 박애리 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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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지투알 CEO(부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그룹 광고지주회사 지투알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박애리 HS애드 어카운트 서비스 1사업부문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LG그룹 지주사인 ㈜LG와 D&O, 지투알, LG스포츠 등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각각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박 신임 CEO는 광고 마케팅 전문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사업 환경 변화에 요구되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마케팅 실행에도 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는 작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유지하고 각 계열사의 미래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의 농업 사업 자회사 팜한농도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에 김무용 LG화학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장(전무)을 선임했다. 김 전무는 199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올해 1월 생명과학 사업 전략 구체화와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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