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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철 삼성전기 필리핀법인장(가운데)이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산업부 장관(외쪽 2번째)으로 부터 최고기업상을 받고 있다. |
‘최고기업상’은 필리핀 투자청(PEZA)에 등록된 기업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고 존경받는 상으로 산업부 장관이 시상한다.
필리핀 정부는 매년 수출, 고용, 사회 공헌, 환경 등 4개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모든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 한 곳을 선정해 ‘최고기업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각 부문별 3회 최고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었고, 올해 ‘최고기업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제정 이후 ‘최고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삼성전기를 포함해 5개 기업뿐이다.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은 글로벌표준화기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인증 ISO14001을 획득했고 △에너지 절감 △화학물질 사용량 감소 △수질과 대기오염 방지 위한 기준 준수 등 체계적인 환경 개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천연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나무 심기, 해안 정화 등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과 사회적 가치 제고로 솔선수범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박선철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장(상무)은 "앞으로도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건강한 환경을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