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 100%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미국시장 시총 상위 5개 주식을 40%, 국내 채권을 60% 비중으로 투자한다. 미국 주식은 Apple(애플),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Google(구글), Amazon(아마존), Tesla(테슬라)에 투자하며 국내 채권은 단기통안채로 구성한다.
만일 퇴직연금 계좌에 위험자산 투자 한도인 70%를 주식형ETF로 구성하고, 나머지를 SOL 미국TOP5 채권혼합40 Solactive로 채우면 주식비중이 최대 82%까지 올라가게 된다.
특히 미국의 시총 순위가 바뀔 경우 정기 변경을 통해 종목이 교체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시장의 주도주와 대표기업이 바뀌는 것에 착안한 전략이다.
채권 부문의 경우 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평균 듀레이션이 0.3년의 통안채에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올해 들어 가파른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SOL 미국TOP5 채권혼합40 Solactive ETF의 채권 부분의 성과는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다"며 "퇴직연금 투자의 핵심인 자산배분 전략의 안정성과 변동성 제어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