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유아인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9 17:43

협업 컬렉션 수익금 일부 5천만원 기아대책에 기부

무신사

▲사진=무신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배우 유아인이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9월 유아인과 함께 선보인 협업 컬렉션의 수익금 일부인 5000만원을 공동 명의로 ‘나로서기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기아대책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로서기 프로젝트’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지원 등을 일컫는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지원금, 의복 쇼핑지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뜻을 함께 해준 유아인 님과 이번 컬렉션을 사랑해준 고객분들 덕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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